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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조금씩 나오는 음식물을 냄새 안나게 버리기 위한 쓰레기통 입니다. 냉장고용으로 냉동실에 넣고 사용하는 용도인데요. 그때그때 버리지못해 집안 한쪽에서 냄새나는 것을 고민 누구나 해 봤을 건데요. 쓰레기를 냉장고 안에 보관하려면 쓸데없는 공간이 생기지 않는 디자인 좀 괜찮아야 하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그냥 집에 돌아다니는 것으로 사용해도 되는데 좀 없어보이기도 하죠.

 

 

 

 

메론껍질, 수박껍질, 사과껍질, 포도껍질...다 먹지 못하고 냉장고에 쳐박혀 있던 케익, 음식재료들 잠깐 보관하고 버릴 수 있는 용기입니다. 사진 찍을라고 이래저래 자세잡고 집중해 봅니다.

 

 

 

 

 

 

 

용기는 화려하지 않고 약간 안이 비치는 깔끔한 스타일입니다. 손잡이도 있고요. 냉동실 전용으로 깨짐, 휨...없습니다. 음식물이 바닥에 늘어붙지 않게 아래는 울퉁불퉁 만들어진 같더군요.

 

 

 

 

여름철 어찌할 수 없던 음식물쓰레기가 대접을 받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누가 저것을 음식물쓰레기로 알겠어요.

 

 

 

 

다른 먹을 것들과 나란히 같이 있습니다. 전혀 다른 것들에 오염되지 않고 정리되어진 모습니다.

 

 

 

 

음식물쓰레기통 뚜껑을 살짝 들어봤습니다. 저렇게 생겼어요. 주의점이라고 해야하나 설거지 하다가 용기에 쓰레기를 넣고 바로 오염된 고무장갑으로 냉장고문을 열어 넣는 습관이 있는 분들은 위와 같은 자세가 안나올 수 있습니다. 설거지 다 끝나고 용기 묻은 거 잘 닦아서 살짝 놓으면 좋겠죠.

 

 

 

 

 

밖에 있는 전용수거함에 퐁당하면 됩니다. 쓰레기를 냉장고에 보관하는게 좀 그럴 수 있지만 초기 쓰레기라면 심하게 더럽지않으니 이런 용기 하나 사용하셔도 집이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될 듯 합니다. 없어도 될 물건을 있으면 더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분리수거하기 좋네요